멜로가 체질 Episode 3 중
한주:
요즘 드라마 제작까지 준비하느라고 워낙 예민하신 거에요. 나쁜 사람 아니니까 너무하다 생각하지 말아요.
재훈:
위로를 받아야 할 분이 위로를 받을 내용으로 위로를 주고 계시네요.
한주:
헤 그렇게 됐나?
재훈:
그래도 대표님 차가운 사람인 건 맞잖아요.
한주:
대신 정확하잖아요. 주어진 업무 외에는 커피 심부름도 시키지 않는 분이에요.
재훈:
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?
한주:
당연한거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.
난 요즘 사람들 보면 그냥 정확한 사람이 착한 사람 같아요.
재훈:
아... 뭔가 씁슬하다.
반응형
'Things that inspire m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용어정의 - 페르소나 (0) | 2020.12.02 |
---|---|
용어정의 - Footprint (0) | 2020.11.27 |
AWS 못다한 이야기 (0) | 2020.11.25 |
아마존 이야기 (0) | 2020.11.25 |
Netflix 이야기 (0) | 2020.11.02 |